← 인사이트 목록으로
퍼포먼스 ·

구글 쇼핑 상품 이미지 500×500 안 되면 내년 1월에 중지됩니다.

지아이오엠 프로필 사진
지아이오엠
지아이오엠 공식 계정
구글 쇼핑 상품 이미지 500×500 안 되면 내년 1월에 중지됩니다.

구글 쇼핑 상품 이미지, 흐려도 노출됩니다 대신 500×500 안 되면 내년 1월에 끊깁니다

먼저 결론입니다. 구글 머천트센터에서 "이미지 품질이 낮다"는 경고가 떠 있어도 상품은 계속 노출됩니다. 지난주에 도움말 문구가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크기가 500×500픽셀이 안 되는 이미지는 2027년 1월 31일부터 승인 자체가 안 됩니다. 이건 품질과 별개 문제입니다. 지금 사장님 계정에서 봐야 할 건 "품질 낮음" 경고가 아니라 "픽셀 수"입니다.

<무엇이 바뀌었나>

예전 도움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미지 품질이 개선될 때까지 광고와 무료 등록정보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흐린 사진 하나 때문에 상품이 통째로 안 나올까 봐 급하게 다시 찍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뀐 문구는 이렇습니다. "상품은 광고와 무료 등록정보에 계속 노출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품질 낮음은 흐릿함, 픽셀 깨짐, 낮은 해상도를 말합니다. 구글이 따로 공지를 낸 건 아니고 도움말 문서가 조용히 바뀐 건이라, 10월 11~12일에 업계에서 먼저 발견했습니다.

노출은 되지만 클릭이 안 되는 건 그대로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상품 사진 열 개가 나란히 뜨는데 우리 것만 흐리면, 노출이 되어도 클릭은 옆집으로 갑니다. 그러니까 "비승인은 안 된다"로 이해하시고, "고칠 필요가 없다"로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

<진짜 마감은 2027년 1월 31일입니다>

구글은 2026년 4월 14일 연간 상품 데이터 사양 업데이트에서 상품 이미지 최소 크기를 500×500픽셀로 정했습니다. 같은 날부터 머천트센터 '주의 필요' 영역에 경고가 뜨기 시작했고, 2027년 1월 31일부터는 미달 이미지가 비승인 처리됩니다. 경고는 지금, 비승인은 내년 1월입니다.

권장 크기는 1500×1500픽셀 이상입니다. 요즘 쇼핑 결과와 AI 답변 안에서 상품 사진이 크게 들어가는 자리가 늘었기 때문에, 500은 통과 기준일 뿐이고 실제로는 1500 이상이 안전합니다. 상한은 6,400만 화소, 파일당 16MB입니다.

<자동 개선에 기대지 마세요>

구글에는 자동 이미지 개선 기능이 있습니다. 크기가 모자란 일부 이미지는 자동으로 손봐서 비승인을 면하게 해 줍니다. 다만 어떤 이미지가 대상이 되는지 기준은 공개돼 있지 않고, 자동으로 손본 이미지에는 머천트센터에 경고 표시가 남습니다. 운에 맡기는 셈입니다.

더 중요한 건 자동 개선이 못 고치는 영역이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 위에 올린 글자와 워터마크입니다. 가격, "최저가", "무료배송", "지금 구매" 같은 문구, 로고 워터마크가 상품 사진 위에 올라가 있으면 이건 지금도 비승인 사유이고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쇼핑몰 썸네일을 그대로 피드에 밀어 넣는 경우 거의 다 여기 걸립니다. 이건 사람이 직접 지워야 합니다.

<이미지를 바꿔도 바로 반영 안 되는 이유>

사장님들이 제일 많이 겪는 상황입니다. 사진을 새로 올렸는데 머천트센터에는 그대로입니다.

같은 주소에 파일만 덮어쓰면 구글이 다시 가져가는 데 최대 6주까지 걸립니다. 반면 새 주소로 올리면 보통 24~72시간 안에 반영됩니다. 그래서 이미지를 교체할 때는 파일명을 바꿔서 새 주소로 올리는 게 훨씬 빠릅니다. 내년 1월 마감을 앞두고 한꺼번에 바꾸실 계획이라면, 이 차이 때문에 일정이 한 달 반씩 밀릴 수 있습니다.

<사장님 체크리스트 7가지>

머천트센터 상품 목록에서 이미지 경고가 있는 상품 수를 먼저 셉니다. 경로는 머천트센터 > 상품 > 전체 상품, 또는 진단 화면입니다. (merchants.google.com) 경고를 두 종류로 나눕니다. '품질 낮음'은 지금 당장 노출이 끊기지 않습니다. '크기 미달'과 '오버레이·텍스트' 쪽이 급합니다. 같은 경고로 묶어서 보지 마세요. 500×500 미달 상품 목록을 뽑습니다. 상품 수가 많으면 매출 상위 품목부터 처리합니다. 전부 고치려다 성수기를 넘기는 것보다, 돈 되는 것부터 끝내는 게 낫습니다. 새로 만드는 이미지는 1500×1500 이상으로 통일합니다. 어차피 한 번 손대는 김에 기준을 올려 두는 편이 낫습니다. 상품이 사진 면적의 75~90%를 차지하게 잡습니다. 사진 위 글자와 워터마크를 지웁니다. 가격, 할인율, 배송 문구, 행동 유도 문구, 로고 워터마크 전부입니다. 쇼핑몰 상세 썸네일과 피드용 이미지를 분리해서 관리하시는 걸 권합니다. 교체할 때 파일명을 새로 지어 새 주소로 올립니다. 덮어쓰기 하지 않습니다. 교체 후 3~5일 뒤 머천트센터에서 경고가 사라졌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올린 것으로 끝내지 말고 반영까지 확인하는 날짜를 달력에 적어 두세요.

<정리>

품질이 낮아도 노출은 유지된다는 건 숨 돌릴 틈이 생긴 것이지, 숙제가 없어진 게 아닙니다. 지금 계정에서 확인할 숫자는 딱 두 개입니다. 500×500이 안 되는 상품이 몇 개인지, 그리고 사진 위에 글자가 올라간 상품이 몇 개인지. 이 두 개만 11월 안에 정리해 두시면 내년 1월에 상품이 통째로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관련 인사이트
당근 광고 예산을 늘려야 하는 이유 →광고비는 오르는데 성과는 그대로? — 다시 봐야 할 퍼포먼스 마케팅 →ChatGPT 광고, 한국에서 시작됐습니다! →
← 목록으로
다음 성장 곡선,
함께 그려볼까요?
프로젝트 문의하기 →
hello@giom.co.kr